안녕하세요
온라인 언어치료하는 라라입니다.
발달이 느리거나 심하게 과제를
거부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고민이 생깁니다.
'과연 착석을 시켜야 할까?'
'어떻게 학습을 시켜야 하나?'
'규칙을 지키도록 알려줘야 하나?'
아마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친구들과
수업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라면
이러한 착석과 학습 중재 여부에 대해서
고민하셨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선생님들, 부모님들의 생각이
다르실 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이 문제점에 대해
SCERTS라는 이론에서 답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개인의 경험과 추측만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언제나 근거 기반의 중재가 중요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온라인 언어치료하는 라라입니다.
발달이 느리거나 심하게 과제를
거부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고민이 생깁니다.
'과연 착석을 시켜야 할까?'
'어떻게 학습을 시켜야 하나?'
'규칙을 지키도록 알려줘야 하나?'
아마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친구들과
수업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라면
이러한 착석과 학습 중재 여부에 대해서
고민하셨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선생님들, 부모님들의 생각이
다르실 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이 문제점에 대해
SCERTS라는 이론에서 답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개인의 경험과 추측만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언제나 근거 기반의 중재가 중요하니까요.
고민의 시작
또래보다 발달이 느린 자폐 스펙트럼 친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언어, 인지, 놀이 뿐만 아니라
감각적 혹은 신체적인 부분에도 어려움이 많지요.
그래서 처음 간 장소,
각자 싫어하는 소리,
친하지 않는 사람들,
등등
많은 요소가 아동 행동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인지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과제를 제공해 줘도 상당히 힘들어하거나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텐트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이제 곧 학교에 들어가야 할 연령이라면
이 고민은 더욱더 깊어집니다.
이제까지 놀이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해도
학교에서 착석이 필요한데
그럼 억지로라도 자리에 앉도록
시도해 봐야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어머님들,
선생님들은 어떠신가요?
저 또한 경험상 항상 고뇌에 빠지곤 했답니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SCERTS 이론에서는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그전에 SCERT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certs 정의
SCERTS 프로그램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ASD) 아동들을 위한
개별화된 교육 및 중재 접근 방식입니다.
"SCERTS"는
Social Communication(사회적 기술)
Emotional Regulation(정서 조절)
and Transactional Support(상호작용 지원)의 약어로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사회적 기술,
감정 조절 능력 및 상호 작용 지원을 중심으로 합니다.
SCERTS 프로그램은
아동, 가족 및 교사 모두를 고려하여 설계되었지요.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원칙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Social Communication)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기
2. 감정 조절 (Emotional Regulation)
아동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 주기
3. 상호작용 지원(Transactional Support)
아동과 그 가족, 교사 간의 관계와 협력의 중요성
이 세 가지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지요.
영역 설정하기
이런 SCERTS에서 우리가 제시했던
어려움이 많은 자폐 스펙트럼 친구들의 착석과 학습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근접 발달 영역
Zone of Proximal Development
입니다.
근접 발달 영역이란
아동이 누구의 도움 없이도 할 수 있는
쉬운 영역에서부터
도움을 주면 할 수 있는 영역까지 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아동이 수행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는 영역을 말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그림에 설명을 보실까요?
하늘색 점선으로 되어 있는 영역이
바로 근접 발달 영역인 것이지요,
SCERTS에서는 바로 이 영역을
중재 영역으로 설정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목표는 발달을 고려하여 중재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지요.
그럼 다시 우리가 했던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과연 착석과 학습을 시켜도 되는 걸까요?
이 이론에 따르면 아동이 할 수 있는 범위까지의
학습을 시켜야 합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이 이론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아동이 할 수 있는 것은 시키고
할 수 없는 것은 시키지 말자.
라는 단순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근접 발달 영역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아동에게 어렵기도 하고, 반대로 너무 수행을 잘해서
영역을 수정한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도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강요받을 때
이것이 과연 나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면, 답은 NO 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중재를 하고 있지요.
물론 써츠라는 프로그램이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모두에게 맞는 프로그램도 아닐 겁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이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육기관과 가정의 요청
이렇게 중재 목표를 설정하면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질문을 해주십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학교와 부모님에게 설명을 드립니다.
이 친구가 자리에 10분간 앉을 수 없는 이유
지금 발달상 글씨를 쓸 수 없는 이유
말을 바로 트이게 할 수 없는 이유
등등
그래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아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 드리고 가끔은 설득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 교육기관, 중재기관 모두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착석과 학습의 고민에 대해서
SCERTS의 이론을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중재 목표를 설정하면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질문을 해주십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학교와 부모님에게 설명을 드립니다.
이 친구가 자리에 10분간 앉을 수 없는 이유
지금 발달상 글씨를 쓸 수 없는 이유
말을 바로 트이게 할 수 없는 이유
등등
그래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아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 드리고 가끔은 설득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 교육기관, 중재기관 모두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재 목표를 설정하면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질문을 해주십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학교와 부모님에게 설명을 드립니다.
이 친구가 자리에 10분간 앉을 수 없는 이유
지금 발달상 글씨를 쓸 수 없는 이유
말을 바로 트이게 할 수 없는 이유
등등
그래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아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 드리고 가끔은 설득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 교육기관, 중재기관 모두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온라인 언어치료하는 라라입니다.
발달이 느리거나 심하게 과제를
거부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고민이 생깁니다.
'과연 착석을 시켜야 할까?'
'어떻게 학습을 시켜야 하나?'
'규칙을 지키도록 알려줘야 하나?'
아마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친구들과
수업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라면
이러한 착석과 학습 중재 여부에 대해서
고민하셨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선생님들, 부모님들의 생각이
다르실 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이 문제점에 대해
SCERTS라는 이론에서 답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개인의 경험과 추측만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언제나 근거 기반의 중재가 중요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온라인 언어치료하는 라라입니다.
발달이 느리거나 심하게 과제를
거부하는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고민이 생깁니다.
'과연 착석을 시켜야 할까?'
'어떻게 학습을 시켜야 하나?'
'규칙을 지키도록 알려줘야 하나?'
아마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친구들과
수업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라면
이러한 착석과 학습 중재 여부에 대해서
고민하셨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선생님들, 부모님들의 생각이
다르실 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이 문제점에 대해
SCERTS라는 이론에서 답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개인의 경험과 추측만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언제나 근거 기반의 중재가 중요하니까요.
고민의 시작
또래보다 발달이 느린 자폐 스펙트럼 친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언어, 인지, 놀이 뿐만 아니라
감각적 혹은 신체적인 부분에도 어려움이 많지요.
그래서 처음 간 장소,
각자 싫어하는 소리,
친하지 않는 사람들,
등등
많은 요소가 아동 행동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인지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과제를 제공해 줘도 상당히 힘들어하거나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텐트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특히 이제 곧 학교에 들어가야 할 연령이라면
이 고민은 더욱더 깊어집니다.
이제까지 놀이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해도
학교에서 착석이 필요한데
그럼 억지로라도 자리에 앉도록
시도해 봐야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어머님들,
선생님들은 어떠신가요?
저 또한 경험상 항상 고뇌에 빠지곤 했답니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SCERTS 이론에서는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그전에 SCERTS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certs 정의
SCERTS 프로그램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ASD) 아동들을 위한
개별화된 교육 및 중재 접근 방식입니다.
"SCERTS"는
Social Communication(사회적 기술)
Emotional Regulation(정서 조절)
and Transactional Support(상호작용 지원)의 약어로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사회적 기술,
감정 조절 능력 및 상호 작용 지원을 중심으로 합니다.
SCERTS 프로그램은
아동, 가족 및 교사 모두를 고려하여 설계되었지요.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원칙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Social Communication)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기
2. 감정 조절 (Emotional Regulation)
아동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 주기
3. 상호작용 지원(Transactional Support)
아동과 그 가족, 교사 간의 관계와 협력의 중요성
이 세 가지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지요.
영역 설정하기
이런 SCERTS에서 우리가 제시했던
어려움이 많은 자폐 스펙트럼 친구들의 착석과 학습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근접 발달 영역
Zone of Proximal Development
입니다.
근접 발달 영역이란
아동이 누구의 도움 없이도 할 수 있는
쉬운 영역에서부터
도움을 주면 할 수 있는 영역까지 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아동이 수행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는 영역을 말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그림에 설명을 보실까요?
하늘색 점선으로 되어 있는 영역이
바로 근접 발달 영역인 것이지요,
SCERTS에서는 바로 이 영역을
중재 영역으로 설정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목표는 발달을 고려하여 중재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지요.
그럼 다시 우리가 했던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과연 착석과 학습을 시켜도 되는 걸까요?
이 이론에 따르면 아동이 할 수 있는 범위까지의
학습을 시켜야 합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이 이론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아동이 할 수 있는 것은 시키고
할 수 없는 것은 시키지 말자.
라는 단순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근접 발달 영역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아동에게 어렵기도 하고, 반대로 너무 수행을 잘해서
영역을 수정한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도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강요받을 때
이것이 과연 나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면, 답은 NO 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중재를 하고 있지요.
물론 써츠라는 프로그램이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모두에게 맞는 프로그램도 아닐 겁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이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육기관과 가정의 요청
이렇게 중재 목표를 설정하면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질문을 해주십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학교와 부모님에게 설명을 드립니다.
이 친구가 자리에 10분간 앉을 수 없는 이유
지금 발달상 글씨를 쓸 수 없는 이유
말을 바로 트이게 할 수 없는 이유
등등
그래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아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 드리고 가끔은 설득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 교육기관, 중재기관 모두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착석과 학습의 고민에 대해서
SCERTS의 이론을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중재 목표를 설정하면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질문을 해주십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학교와 부모님에게 설명을 드립니다.
이 친구가 자리에 10분간 앉을 수 없는 이유
지금 발달상 글씨를 쓸 수 없는 이유
말을 바로 트이게 할 수 없는 이유
등등
그래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아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 드리고 가끔은 설득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 교육기관, 중재기관 모두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재 목표를 설정하면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질문을 해주십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학교와 부모님에게 설명을 드립니다.
이 친구가 자리에 10분간 앉을 수 없는 이유
지금 발달상 글씨를 쓸 수 없는 이유
말을 바로 트이게 할 수 없는 이유
등등
그래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아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 드리고 가끔은 설득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 교육기관, 중재기관 모두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