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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이 말투가 까칠해지는 이유 | 화용 언어와 감정 조절 3단계

관리자
2026-08-12
조회수 70



안녕하세요.

온라인 언어치료하는

라라입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 실제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요?"

"아닌데요?"

누가 봐도 화를 내고 있는 것 같은데

아이는 전혀 아니라고 하지요.

놀랍게도

아이는 정말 그렇게 믿을 때가 있어요.

화가 난 것까지는 아닌데,

그저 기분이 살짝 상한 정도?

뭔가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기는 어렵고,

표현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그러니

조금 목소리가 커지거나

말투가 까칠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크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지요.

본인에게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또는 대놓고 크게 화를 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부분에 대해

다룬 수업을 소개해 드리

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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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왜 언어 수업에서 다루냐고요?"

언어에는 음운·형태·구문·의미·화용

다섯 영역이 있고,

말투 조절이 바로 화용이지요.

미국 언어청각 협회(ASHA)도

사회적 의사소통을 언어재활사의

업무 범위로 명시하고 있지요.

오늘은 라라의 수업 장면과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아이는 왜 자기 모습을 모를까요 



Crick 과 Dodge(1994)의 사회 정보처리 모델은

아이의 반응을 여섯 단계로 나눕니다.

① 단서 읽기(부호화)

② 해석 

③ 목표 정하기

④ 방법 찾기

 ⑤ 선택 

⑥ 실행이지요.

친구가 정정해 준 것까지는

정확히 들었습니다(①).

문제는 ②였어요.

'나만 틀린 사람 취급하네.'

그러면 ③ 목표가 바뀝니다.

'확인하기'가 아니라 '지지 않기'가 되고,

⑤에서 고른 말이 "그런데요?"예요.

이 논문은 상대의 의도를

적대적으로 읽는 경향도 보고했어요.

즉,

말투가 아니라 '해석의 문제'인 셈이지요.


ADHD 아동 연구 34편 리뷰에서도

또래보다 화용 언어 어려움이

더 잦다고 보고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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