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라입니다!
인천 연수구 가족센터에서 <한국거주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 부모교육1 >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총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1️⃣ 전반적인 이중언어 아동의 이해와 발달
2️⃣ 영유아기 이중언어 아동의 언어발달
3️⃣ 학령전기/학령기 이중언어 아동의 언어 발달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에서 오신 분들이 참여 했습니다.

🔴오늘의 질문! 바로 삼중 언어입니다.
꽤나 많은 가정들이 3개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때 어머님들은 조금 더 사용을 많이 하는 사회 언어(한국어),영어를 사용하려고 하십니다.

🟠하지만 추천 드리는 것은 가장 편한 언어인 모국어‼️입니다. 모국어를 사용해서 언어 능력을 충분히 올린다면, 한국어와 영어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부족한 한국어만 배웠을때는 따갈로그어도, 영어도 부족한 한국어 만큼만! 자라납니다.

🟡 언어치료실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머님 한국어 써주세요." ❌️
"어머님 편하게 모국어 사용해주세요. 모국어로는 ○○가 어떤 말까지 하나요?" ⭕️

🟢 "계속 모국어 많이 사용해주시고, 저는 한국어로 수업 하겠습니다. 한국어도 중요하지만 어머님과 아이의 교감과 지속할 수 있는 대화, 자아 정체성을 위해서는 모국어가 중요합니다. 제가 드리는 숙제는 어머님과 아이가 같이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

오늘도 즐거운 이중 언어 부모 교육이었습니다!
치료사 선생님들은 이중 언어, 다문화 가정의 수업하실 때 어떤 부분이 어려우실까요? 궁금하네요.